SKC&C, 디지털혁신 역량 강화

2024-03-05 13:00:08 게재

전문가 대거 영입

SKC&C는 AI·클라우드·디지털 팩토리·ESG 등 4대 성장 사업과 디지털 컨설팅 중심으로 대내외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디지털혁신(DX)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SKC&C는 우선 신설한 ‘디지털 팩토리 사업단’에 제조 경쟁력 혁신 전문가인 김민혁 사업단장(전 액센츄어 차이나 하이테크 매니징 디렉터·파트너)을 영입했다. 김 단장은 20년 가까이 중국·싱가포르 등에서 활동한 글로벌 제조 DX 전문가다.

SKC&C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아키텍처 전문가인 이지선 클라우드 플랫폼 그룹장(전 네이버 클라우드 실장)과 조현영 금융사업개발그룹장(전 딜로이트 컨설팅 상무)을 영입해 디지털 금융사업 위상도 강화했다.

SKC&C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현지에서의 DX 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디지털 팩토리 사업은 물론 최고의 운영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클라우드와 IT 인프라스트럭처 비즈니스 사업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SK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도 업계 최고 디지털 혁신 컨설턴트를 대거 확충했다. 우선 디지털∙데이터 기반의 기업 가치 재무 경영 전문가인 김성수 파트너(전 삼정 KPMG 전무)를 영입했다. 또한 생성형 AI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경영 혁신 전문가인 최진민 파트너(전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와 디지털 제조 전문가인 길태문 파트너(전 PwC 컨설팅 상무)도 합류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고성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