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홍보영상 1800개 지원

2024-03-06 13:00:02 게재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가 온라인 판매·마케팅에 활용할 콘텐츠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6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온라인 홍보, 판매 촉진에 필요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80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상품 상세페이지, SNS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 콘텐츠와 온라인 광고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 분야는 일반형 글로벌형 서비스형 광고형으로 총 4가지이다.

일반형과 글로벌형은 제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15초 분량의 가로형 제품 홍보영상, 클린본 영상, 제품 연출사진의 제작, SNS 홍보를 지원한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형은 희망하는 언어 자막이 포함된 가로형 영상 1종이 추가로 제공된다. 서비스형은 30초 분량의 가로형 홍보영상, 업장사진, SNS 홍보를 지원한다. 광고형은 TV광고에 적합한 15초 분량의 제품홍보 영상 제작과 국내 IPTV 플랫폼을 통한 큐톤광고 송출도 지원한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소상공인 제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미디어형’은 6~7월 중 참여 희망 소상공인 모집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김형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