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에 디지털 보험심사 제공

2024-03-07 13:00:01 게재

SKC&C 업무 원스톱 지원

SKC&C는 흥국생명에 ‘디지털 기반 보험 선 심사와 설계사 맞춤형 디지털 영업자동화(SFA)’ 구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보험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 질병과 상해 간병보험 등 새롭게 성장하는 제3보험 시장에서의 디지털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SKC&C는 먼저 ‘디지털 기반 손해보험식 선심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하면 보험 가입설계 단계에서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 결과를 제공해 고객들의 보험 가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설계사들이 고객 사전 고지와 확인된 병력 정보로 고객의 보험 상품 가입 가능 여부를 청약 전에 바로 확인 가능하게 된다.

기존에는 보험 청약 후 첫 보험료 납부까지 진행한 이후 별도 보험 가입 심사를 거쳐 보험 계약이 이뤄졌다.

설계사를 위한 디지털 SFA는 영업 현장에서 고객 모든 보험 업무를 처리하는 원스톱 디지털 보험 지원 서비스다.

고객과 미팅시 고객 등록 정보 확인과 동시에 고객 맞춤의 보험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의 추가 요구에 맞춰 빠른 보험 상품 설계 변경을 지원한다. 가입 담보 변경시에도 보험료를 실시간으로 재산출함은 물론 담보 구간별 보험료를 비교해 고객들의 합리적 보험 선택을 돕는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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