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보안인증제품 확산 추진

2024-03-12 13:00:02 게재

과기정통부 건설사와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민간 건설회사와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품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삼성물산(건설부문) DL이앤씨 롯데건설 한화(건설부문) 동우씨엠건설(동우씨엠) 등 5개사다.

이번 행사는 민간 건설사가 공동주택을 지을 때 IoT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심하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다.

참여 기업에는 인증기간을 절약할 수 있는 신속처리제를 지원하고, 국민들이 쉽게 IoT 보안 인증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아파트에 설치되는 디지털 도어록이나 월패드 등에 인증마크를 부착할 계획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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