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개막경기 현장서 위조상품 단속

2024-03-14 13:00:00 게재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경찰)은 17일부터 21일까지 메이저리그야구(MLB)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경기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관련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한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MLB 정규리그 개막경기는 20일과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LA 다저스의 2연전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다. 이 경기에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허청은 지난 1월 MLB의 요청으로 경기현장에서 MLB 관련 위조상품이 다수 유통될 것으로 예상돼 준비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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