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 이곳에서

2024-03-15 13:00:01 게재

서울 성북구가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성북구는 장위동에 연면적 998.57㎡ 규모로 문화예술교육센터를 조성해 20일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층마다 주제를 달리한 특색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마주침 공간과 문화 놀이터, 액티브 그라운드, 멀티 그라운드 등이다. 구는 이들 공간을 활용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와 주민들을 연결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20일 개관 후 6월까지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김진명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