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하늘별바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

2024-04-09 14:50:27 게재

농촌 및 개벌체험 등 가능

휴식 공간과 일몰이 강점

무안 앞바다 일몰
전남 무안군 ‘하늘별바다’가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사진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청계면에 있는 ‘하늘별바다’가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남관광재단은 해마다 관광경쟁력 강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행사 개발과 국내·외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선 무안 하늘별바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등이 선정됐다.

무안 “하늘별바다”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숙박 객실과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원예 및 농촌체험, 갯벌체험 등이 가능하다. 특히 무안 앞바다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하영미 무안군 관광과장은 “앞으로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무안지역 아름다운 풍경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방국진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