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 조사·연구활동 촉진

2024-05-07 13:00:01 게재

산업인력공단-직업능력연구원

한국산업인력공단(공단)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7일 울산 중구 공단 본부에서 ‘제5차 국가기술자격 제도발전 기본계획(2023~2027년)’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국가기술자격 조사·연구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은 국가기술자격 제도의 발전과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사·연구활동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두 기관은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통합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올해 국가기술자격 조사·연구사업은 △국가기술자격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연구과제(2건) △능력평가사업의 현장 문제점 진단·개선 사업과제(7건) 등이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기술자격제도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기술자격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대한민국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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