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내신과 수능 대비영어,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

2014-04-08 10:38:01 게재

‘개인 과외식 교육과 관리로 영어성적 레벨 업!’

2015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이 하나로 통합되어 치러진다고 한다. 여러 사람들이 영어가 예년보다 쉽게 출제될 것이라 말하고, 그런 만큼 영어보다는 다른 과목에 치중해야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능은 상대평가로 등급이 중요하기 때문에 쉬워지는 만큼 더 완벽을 기하지 않으면 한두 문제 차이로 원하는 등급을 받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생긴다. 그만큼 더 신경 써서 빈틈없이 공부해야만 하는 것이다.
중·고등 영어 학습에 필수적인 부분을 완벽하게 통합해 개인별 과외 형태로 교육하고 관리하는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이 개원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떤 학원이고 어떤 내용으로 교육하는지 알아보았다.


 

학원의 장점과 개인 과외 접목
지난 4월 3일 개원한 ‘선맹수 튜터링 영어 학원’의 특징은 대형 학원의 장점과 개인 과외식 학습과 지도의 장점을 접목한 데 있다. 학원 이름을 '튜터링(Tutoring)'이라고 한 것도 개인 과외식 지도를 강조한 데 있다. 선맹수 원장은 20년 이상 유명 대형 학원에서 대표강사로 활동하며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성적이 오르는 것보다는 그저 불안감에 학원을 다니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한다. 한 교실에 많게는 백여 명이 앉아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강의를 듣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는 영어공부의 방향만 제시해 주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도 학원에 앉아있는 경우를 수없이 많이 봤다고 한다. 
그 동안의 강사 활동으로 이상적인 영어 학습 방법은 개인의 현재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1:1 개인 과외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선 원장은 말한다. 하지만 개인 과외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이런 문제점을 보완해 원장 1명이 5명의 학생을, 수준과 학습정도를 고려해 반을 편성, 소수로 운영하는 것이 이곳 학원의 특징이다. 수강료 또한 대형 학원보다 저렴하게 책정하고, 교재 판매 등의 추가 비용도 들지 않도록 했다.

원장 직강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 되도록 강의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에서는 모든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선 원장은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영어는 어휘, 문법, 구문, 빈칸추론, 독해 등 주요 5개 영역을 하나로 통합해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형 학원에서 각 영역별로 각기 다른 강사들에게 배우다 보면 하나로 연결되고 통합되지 않아 부족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문을 중심으로 5개 영역을 통합시켜 한 강사에게 배워야 보다 완벽해질 수 있다고 한다.
이곳 학원에서는 매 수업시간마다 단어 테스트와 어법 테스트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수업 시간 안에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업시간 이후에는 자습실에서 정해진 자리에 착석해 틀린 문제를 반드시 알고 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오답노트 작성과 학원 카페를 통해 LC TEST를 과제물로 올려 매 수업시간마다 확인한다.
학교 교과서, EBS 교재, 원장 저서, 프린트 물로 구성된 교재를 활용해 각 학교별 내신대비와 모의고사를 철저하게 대비해 중위권을 상위권으로, 상위권을 최상위권으로 ?레벨 업(level up)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20년 이상의 내공, 학습과 진학상담까지
선맹수 원장은 학부모들이 학원을 선택할 때 너무 트렌드에만 치중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누가 유명하다고 하면 누구 할 ?것 없이 그 강사만 쫓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학원을 선택하거나 강사를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내 아이와 맞는지, 또 그 강사가 어떤 경력과 실력을 갖고 있는지를 먼저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선 원장은 고려대 영어 영문학 학사를 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쳐 영어 영문학 대학 강사와 여러 유명 학원 대표강사로 20년 넘게 영어를 가르쳐 온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흔히 말하는 ‘요즘 영어’를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에서는 매월 1회 학부모와 학습 상담을 실시하고 청솔이투스 등의 유명 진학상담 컨설턴트를 학원으로 초빙해 진학지도 설명회와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원수업은 주 2회 토요일 보충 및 내신수업으로 한 세트가 이루어지고 토요일 오후에는 수능문법, 빈칸추론 등 영역별로 특강반이 운영된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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