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를 위한 도심 속 힐링공간...파주 운정 ‘태국마사지’

2014-10-31 09:38:29 게재

올 한해 묵은 피로, 운정 ‘태국마사지’에서 시원하게 날리세요~

2014년, 앞만 보고 달려온 나를 위해 휴식과 힐링을 안겨줄 수 있는 선물, 뭐 없을까?
파주시 동패동, 운정 이마트 인근에 위치한 ‘태국마사지’는 육아나 가사,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이들에게 회복과 휴식을 안겨줄 정성어린 서비스와 프로그램들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소중한 나’를 위해 그곳으로 가보자.


 

묵은 피로 풀며 한해 마무리해보세요~

“요새 부부나 모녀가 함께 와 태국마사지를 받는 분들도 많고요. 또 직장인들이 술자리 회식 대신 태국마사지 매장에서 모임을 가지며 차 한 잔 마시고 피로도 푸는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파주 운정신도시 이마트 인근(한울마을)에 위치한 ‘태국마사지’ 박재군 대표의 말이다. 
세계3대 마사지인 태국마사지는 국내에서는 직장인들의 왕래가 잦은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호텔급의 고급스런 태국마사지샵이 성행하며 인기를 모아왔다. 스트레칭을 강화한 태국마사지는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심신의 이완을 효과적으로 도와 폭 넓은 층의 마니아를 형성하고 있다.
도심 속 힐링공간, 운정 ‘태국마사지’는 태국에 온 듯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심신의 회복과 안정을 돕는 다채로운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태국에서 10년 여 간 생활해온 박재군 대표가 현지에서 몸소 경험한 태국마사지를 국내에 알리고자 오픈한 매장으로, 5~20년 경력의 엄선된 태국 마사지 전문인들과 함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서 잠깐! ‘세계 3대 마사지란?’
태국마사지, 일본의 지압마사지, 스웨덴의 오일마사지를 말한다. 이들 3대 마사지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마사지는 태국마사지 뿐이다. 

 

‘센’이라 불리는 에너지라인 따라 자극
순환 돕고 피로 풀어 얼굴빛 환해져

운정 ‘태국마사지’는 족욕으로 시작되는 부드러운 발맛사지에서부터 시작해 태국어로 ‘센’이라 불리는 에너지 라인을 중심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타이마사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여기에 더해 허브 등 천연재료를 활용한 따끈한 찜질서비스와 더불어 시원한 느낌의 천연생약재료, 야몽을 활용한 마사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을 자극하는 마사지요법은 혈액의 흐름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데 여기에 따뜻한 찜질과 천연재료를 활용한 마사지를 더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특히 스트레칭이 강화된 마사지로 전신의 순환을 효과적으로 도와 칙칙했던 얼굴빛이 맑고 환해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가사로 지친 주부나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그리고 혈액순환이 안 돼 몸이 잘 붓거나 생리통, 또는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 등이 태국마사지를 받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운정 ‘태국 마사지’는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맞고 있다. 첫 째 전신마사지 1시간을 3만5000원에 제공한다. 둘째, 발마사지를 1만9000원에 제공, 셋 째 목,어깨 관리도 1만9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주간(오전 10시~오후 8시)에 현금 결재를 하면 30% 할인하여 준다. 24시간 운영.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135 신한프라자 6층 (동패동 1758, 운정 이마트 인근 스타벅스 건물)

 

“제가 태국마사지 전도사 된 이유요? 분명 있죠”

“제가 태국에 살던 당시, 어깨와 팔을 쓰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때가 있었어요. 아무리 병원을 찾아다녀 봐도 별 수가 없더라고요. 바로 그 무렵 만난 것이 태국마사지였어요.”
운정 ‘태국마사지’ 박재군 대표의 말이다.
그는 푸켓, 파타야 등지에서 태국마사지를 받으며 몸이 한결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한다.  그 후 태국마사지를 자주자주 받게 됐는데 그로부터 얼마 뒤 그토록 낫지 않던 어깨와 팔이 호전되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그런 일을 겪고 나니 자연스럽게 저 자신이 태국마사지 전도사가 되더라고요. 그리고는 국내에도 이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는 올해 중반, 자신의 이런 생각을 담아 파주시 동패동, 운정 이마트 인근에 태국마사지 매장을 오픈했다. 그는 국내 많은 이들이 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게 태국마사지를 접하며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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