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리치푸드' 중국 짝퉁과 소송

2016-04-20 10:56:09 게재

내년 중국 매장 60개 목표

외식업체 '리치푸드'가 중국산 짝퉁과 법적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리치푸드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치르치르' 브랜드로 중국에 진출했지만 1년째 중국에서 특허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리치푸드 관계자는 "2014년 1호점이 문을 열고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자 중국내 회사가 짝퉁 치르치르 브랜드명과 로고를 상표국에 등록하고, 브래드명과 디자인에 대한 권리를 불법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리치푸드 관계자는 "천진의 짝퉁 브랜드와 상표권 악용으로 인해 260억원 정도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리치푸드는 이번 특허 소송과 더불어 향후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서기 위해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치푸드 관계자는 "중국에서 1년내 30개 추가 오픈, 내년에는 60개 목표를 세웠다"며 "이를 발판으로 3년차에는 120개 개점을 목표로 진행하고 중국을 넘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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