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우수사업장' 12곳 선정

2017-01-03 10:30:18 게재

CJ제일제당 부산공장 등

안전보건공단은 2016년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CJ제일제당 부산공장 등 12곳을 2일 발표했다.

우수사업장은 CJ제일제당 부산공장, 삼육부산병원, (주)대진,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연구소, 문정SK V1 GL메트로시티, 공항철도, SK건설 알파돔시티 6-4블럭 신축공사, 한국남부발전 신인천 천연가스발전본부, LG전자 창원2공장, 경동도시가스, 한국화이바 제2공장 등 12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들은 근무환경과 근로자 특성을 고려한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장 차원의 조직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근로자에게 운동량을 측정하는 IT 기기를 제공해 생활 속 운동실천을 돕고, 업무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상담실 설치, 건설현장 협력하청업체의 고령근로자 건강지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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