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의료기, 2017 한·중 브랜드 대상 석권

2017-09-11 10:22:20 게재

양국 소비자 직접 투표로

누가의료기가 국내 및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의료기기부문 1위에 선정됐다.


11일 누가의료기에 따르면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양국 소비자들이 인터넷 투표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국내 소비자는 '2017년 올해의 대상' 홈페이지에서, 중국 소비자는 인민일보 뉴스사이트 '인민방'에서 투표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누가의료기는 기술력과 최상의 서비스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기업이다.

누가의료기 주요 제품은 '경추 전용발열도자'를 적용한 'N5'다. 경추 흉추 요추로 이어지는 3개의 발열 도자가 척추 전반을 동시에 자극해 효과적인 마사지 및 온열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누가의료기와 세계적 첨단세라믹소재연구소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NDT(나노다이아몬드 토르마늄)'가 적용돼 팔, 다리까지 온열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신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정형화된 디자인을 탈피한 폴더형 디자인을 적용해 미 사용시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2015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세계일류상품'과 '굿 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허 29건, 실용신안 13건, 디자인(의장) 75건을 보유할 정도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힘써온 누가의료기는 창립 2년만인 2004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동탑산업훈장' 수상, 2012년 '7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했다. 2017년 누적 수출 5억7000만달러를 달성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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