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생명보험 공동 사회공헌 출연 약정식

2018-02-01 10:58:52 게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는 1월 31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광화문 소재)에서 44개 사회복지·공익단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에 총 342억원의 생명보험 공동 사회공헌활동 출연금을 전달하는 약정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월드비전 전영순 본부장, 세살마을연구원 정미라 원장,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이경룡 공동위원장,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신용길 공동위원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종서 이사장, 숲사랑소년단 김명전 이사장, 법률사무소 지현 조성극 대표변호사. 사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제공


출연금 중 119억원은 44개 사회복지·공익기관과 함께 독거노인, 저소득 어린이·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103억원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출연되어 자살예방, 저출산해소, 고령화극복, 생명문화확산 지원사업 등의 4대 주요 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나머지 120억원은 생명보험의 건전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생명존중 문화 확산 관련 사업 등을 통한 금융보험교육문화사업 및 공익성캠페인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에 출연됐다.

생명보험 공동 사회공헌활동은 국내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이 2007년부터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현재 총 3691억원)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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