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표정책 │'산림+해양' 복합휴양단지 조성
산업도시에서 휴양도시로
2018-03-26 10:33:10 게재
무룡동 산림복지단지
정자항 해양관광단지
울산 북구 무룡동에 대규모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된다. 산업도시로만 머무르지 않고 휴양도시로 변화하려는 시도다.
26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산림복지단지는 90만㎡ 면적으로 조성되는 '산림+해양' 복합휴양단지다. 산림청은 지난달 이곳을 산림복지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곳에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숲 숲길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센터 등 산림을 여러 방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다. 울산시와 북구는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10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산림복지단지는 국가항인 정자항과 가까이 있다. 울산 북구는 정자항 주변을 해양레포츠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주변에 40만명 규모의 주거단지도 조성해 휴양단지 조성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두 개의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10분 거리에서 산림과 해양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울산 북구는 더 이상 산업도시로만 머무르지 않고 최고의 휴양·관광 도시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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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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