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내달부터 골드바 판매

2019-04-12 11:14:53 게재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조폐공사와 '성공적인 골드바 매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국 주요 우체국은 5월 1일부터 6종(10g, 18.75g, 37.5g, 100g, 375g, 500g)의'오롯 골드바'를 판매할 계획이다. 오롯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의 특허기술을 적용해 모방 및 위조가 불가능한 골드바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순도(99.99%) 및 중량을 엄격하게 검증한 제품이다.

고객 본인명의 우체국 예금계좌를 우체국 직원이 조회해 출금하는 결제방식으로 골드바를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를 신청한 고객은 10영업일 이내에 우체국 안심택배 우체국 방문을 통해 골드바를 인도받을 수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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