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우체국 협약

2020-12-21 10:57:10 게재
수도권 우편물류 차량이 마이티 전기차로 시범 운영된다. 현대차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마이티 전기차 우편물류 운송차량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 7월부터 중형트럭 '마이티 전기차'를 수도권 우편물류 운송차량으로 1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출시 전 선행 개발된 차량을 우편물류 운송환경에 투입하고 시범 운영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 주행환경에 최적화 차량을 개발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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