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농업·산림 소식_2021040816
■화훼·급식 농가 등에 바우처 지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매출 감소 등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읍면동 사무소에서는 14일부터 30일까지 현장 접수한다. 5월 14일부터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바우처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등교와 외식업 영업 등이 제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분야에 지원한다. 해당 분야 농가와 마을의 출하실적확인서, 거래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지원할 계획이다.
■소 이력제 세부정보 공개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부터 소 이력제에서 다년간 축적된 농장별 △사육현황 △출생 △폐사 △이동 △도축 등 세부 이력정보를 공개한다. 농식품부는 농장에서 사육되는 소를 개체별로 관리하고 도축·유통되는 축산물을 추적 관리해 방역관리의 효율성과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는 2008년 12월부터 소 이력제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다년간 축적된 소 이력제 빅데이터를 민간에서도 분석·활용해 축산업과 관련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 이력제 세부정보는 축산물이력제 누리집(www.mtrace.go.kr) 개방시스템을 통해 현황과 구체적인 이력정보를 조회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농진청에 치유농업 전담 조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치유농업의 조기 확산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전담조직인 '치유농업추진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고, 관련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치유농업추진단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법(치유농업법)에 따라 치유농업 서비스 지원 체계화, 농업·농촌의 다양한 치유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치유농업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전담한다. 농촌진흥청은 1998년부터 원예작물 치유효과 연구를 시작해 농업의 치유자원을 발굴하고 과학적 효과를 검증해왔다. 치유농업추진단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연구개발성과의 현장 실용화 △치유농업 보급·확산 업무 등을 담당한다.
■목재교육전문가 자격 19명 합격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달 치른 제1회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시험에서 총 1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목재교육전문가는 목재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는 전문인력이다.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176시간 교육을 듣고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2020년 1월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 치러진 시험으로 대전 우디즘 목재이용연구소에서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강한 교육생이 시험을 치렀다. 응시생 20명 중 19명이 합격해 합격률 95%를 기록했다.
배출된 목재교육전문가는 목재문화체험장 등 목재 체험, 교육 시설에서 활동한다. 목재의 탄소 저장 능력 등 목재에 대한 정보와 목공 기술을 가르친다. 산림청은 목재교육전문가 자격 제도의 확산을 위해 올해 하반기 양성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고, 연내에 자격시험도 1회 이상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5월 28일까지 유치부·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마스크 밖 희망의 숲(부제: 숲과 희망)'이고, 유치부(어린이집 및 미취학 아동 포함)나 초등부 어린이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품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 6월 진흥원과 공모전의 누리집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