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라이브커머스 강화

2021-05-21 11:02:08 게재

자체 스튜디오 운영

쌍방향 소통방송 확대

한돈 브랜드 도드람이 라이브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도드람은 라이브커머스 자체 스튜디오(사진)를 구축하고 방송을 확대한다.

도드람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확산에 지난해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왔다"면서 "생육 상품으로 첫 라이브를 시작한 뒤 가정간편식 안주류 등 상품 종류를 다양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도드람은 자체 스튜디오를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그립(GRIP)에서 '도람이상회' 채널을 개설하고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론 채널을 다양화하고 방송 횟수도 늘린다. 특히 쌍방향소통이 가능한 라이브방송도 늘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공략에 활용할 방침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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