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도병원에 역사박물관

2021-06-02 12:22:04 게재

주거·문화 융합 복합개발

서울 용산철도병원 부지에 역사박물관과 주거·문화가 융합된 복합 개발(조감도)이 시작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부동산투자회사인 에이치디씨아이파크제1호위탁관리부동산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을 위한 영업인가를 받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용산철도병원부지는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용산구 한강로3가 1만948㎡로, 이 곳에는 용산역사박물관과 주거문화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병원 본관 건물은 용산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고, 685가구의 주상복합 건물도 들어선다.

용산역사박물관은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로 지정돼 도심역사 거점구축 특수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용산철도병원 본관 리모델링 공사는 5월부터 진행됐고, 주거복합단지는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은 역사적 유산인 용산철도병원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생시키고 용산의 라이프스타일과 공존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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