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로 농산업 활로 개척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금융 지원
청년창업농 기술로 농산업 체질 개선한다
2021-07-22 11:46:50 게재
1차 농산업 40대 미만 대상
정착단계 재정마련 해결
김 대표는 "창업 초기 자본금이 매우 낮은 상태여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 현물출자에 성공했다"며 "기업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등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실용화재단)은 푸디웜과 같은 농업전문회사의 기술을 평가해 자본과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영농 창업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청년창업농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창업 초기 보다 영농 정착 이후 발전단계의 지원이 부족해 청년창업농이 위기를 맞는다.
이에 따라 실용화재단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유망 청년농업인 대상 투자 등 민간금융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금융 타겟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식품 기술금융 지원대상은 특허 품종보호권 등을 보유한 농식품경영체에서 1차 농산업 영위 업체까지 범위를 넓힌다. 지원대상은 1차 농산업을 영위하는 업체 대표가 40세 미만인 청년농업인이다.
청년농업인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벤처투자사와 투자매칭을 제공한다. 또 특허 등에 대한 기술평가를 기반으로 담보대출과 저금리대출을 지원한다. 실용화재단은 "고령화와 청년농 급감 등으로 농촌이 위협받고 있다"며 "기술금융 활성화로 농산업의 체질이 개선되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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