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그룹 2030 청년 창업기회 열어준다

2021-07-26 11:05:01 게재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ESG경영 일환으로 200억원 규모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2인이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대표 1인만 20~30세면 된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모두 6개 권역으로 나뉜다. 총 20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략 게임, 성향 파악, 영상 면접 등을 통해 직무 적합도와 역량 스펙트럼을 분석해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팀은 8월 18일 발표된다. 이후 일주일간 '치킨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포장 및 배달 전문매장 'BSK'(BBQ Smart Kitchen)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매장부터 인테리어, 시설, 초기 운영 자금 등 8000만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BSK는 지난해 6월부터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350개 매장이 문을 열었다. 홀이 없는 소형 점포 형태다. 외부 배달 플랫폼 활용, 디지털 마케팅 등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청년층에게 적합한 사업모델이다.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와 청년 취업난 탓에 패기와 열정으로 사회에 걸음을 내디뎌야 할 청년들이 제대로 된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좌절하는 상황들이 안타까웠다"며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 잡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게 하고 싶었다"고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의의를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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