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도매시장 경매데이터 제공

2021-08-05 12:18:46 게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물 도매시장 경매 응찰데이터 조회 및 분석 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 돼지 도매시장 '실시간 경매 시황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축산물공판장 경매정보 시스템 검증, 보완을 통해 축산물 경매 응찰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축산물 도매시장 경락가격과 중도매인의 입찰정보 분석을 통해 축산물 유통 현황과 환경변화 등을 시각화된 데이터로 제공하는 것이다. 데이터는 축산유통정보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축산물 '수급 여건'은 소비자 물가변동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해 가격 변동을 일으켜 왔다. 최근까지도 가축 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물 수급 불안 등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축평원은 이번 서비스가 축산물 수급조절과 축산물 도매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보유한 빅데이터와 개체별 낙찰 세부정보를 반영해 그간 예측 불가능했던 축산물 수급동향에 대한 실질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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