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0.0 업계 최초 라이브 방송

2021-10-18 11:02:39 게재

11번가 공동기획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11번가와 손잡고 브랜드 최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카스 0.0'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스0.0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쇼핑 재미와 간접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와 소통하고, 접점을 확대해가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

18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하는 11번가 모바일 앱 내 라이브 방송 채널 'Live 11'에는 방송인 최 희가 쇼호스트로 등장해 카스 0.0를 소개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카스 0.0 330ml, 24캔 묶음'을 특가로 판매하고, '카스 0.0 330ml, 7캔과 전용잔 1개'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도 선보인다.

또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구매 후기나 댓글로 카스 0.0 구매 인증을 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캠핑 테이블 버킷을 증정한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한다. 단순히 맥주 향을 첨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알코올 음료지만 카스 특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풍미가 살아있다는게 오비맥주의 설명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새로운 유통채널로 부상한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의 매력을 알리고, M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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