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권 대도시 건설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김현수)는 1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 도시포럼 정책세미나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초광역권과 도심융합특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회 김종민 의원이 개회사, 송석준 의원과 신동근 의원은 환영사, 최기록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은 환영사를 한다. 또 김인희 대한민국도시포럼 사무국장, 박경현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우명제 시립대 교수 등은 발제를 통해 '메가시티 구상의 실천전략으로서 초광역권 계획과 도심융합특구 구상'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이재평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 △허승원 행정안정부 자치분과장 △마강래 중앙대 교수 △하경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최우람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세미나는 유튜브 도시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