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달라진 미국입시 SAT 어떻게 준비하나?

2022-01-11 15:47:31 게재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교수업과 시험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학업부담이 매우 커 미국의 대학들이 입시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시험 정책을 '시험 선택"으로 변경하여 입학지원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올 해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이번 미국대학 입시에서도 표준시험성적의 제출여부가 제일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 답은 바로 학교성적(GPA)이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신입생 선발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고등학교 때 핵심과목의 성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유학생의 경우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해외에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고등학교 출신 지원자가 제출한 성적과 서류를 모두 정량화하여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에 유학생들에게는 SAT, ACT, AP, IB, 토플 등 표준화 시험성적과 다양한 과외 활동과 경험이 미국 대학입시에서 합격 여부를 평가하는 핵심 요소가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학교 내신성적 관리와 표준화시험을 진지하게 준비하고 자신의 다양한 과외활동과 수상경력 및 비교과활동을 통해 대학에 입학해서 수학할 수 있는 역량은 충분히 갖춰다는 자질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대학 원서접수 어떻게 하나?
지난해 미국대학 원서접수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미국대학 지원전형의 종류와 각 지원유형에 대한  준비전략을 간략히 점검해 봤다.

미국대학 입시전형에서 대학들이 11월 초, 중순에 원서를 마감하고 12월에 합격여부를 통보하는 조기전형에는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 Binding)과 얼리 액션(Early Action, SCEA; Non-binding)있다. 조기지원 마감일까지 지원서를 완료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일부 학교에서는 일반적으로 12월 말에서 1월 초경에 얼리 디시전 II를 하기도 한다. 얼리 디시전 II의 경우 정시전형 결과보다 약간 빠른 2월 말까지 결정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얼리디시젼은 한 학교만 선택해서 지원해야 한다. 또한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한다 등록을 안해도 합격자로 보고되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얼리 액션은 여러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대학 선택의 폭이 넓다 일부 학교는 얼리 액션이지만 한 학교만 선택할 수 있 SCEA전형이다. Early decision과 달리 합격을 해도 반드시 그 학교에 입학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정시전형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대학들은 조기지원에서 탈락한 일부의 학생들에게 정시에서 다시 리뷰할 수 있는 디퍼를 통보하기도 한다. 그러니 조기지원 시기이더라도 준비가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 조기전형만 생각하지 말고 정시전형까지 고려한 전체적인 대입 전략을 짠 후 지원해 두 번의 실패가 없이 자신이 원하는 드림스쿨 입학의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

우선 마감일(priority deadline)은 대학교에서 정시전형에 앞서 다른 지원자들보다 먼저 원서를 접수하는 수험생의 지원서가 반드시 검토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해야 하는 마감일이다.

레귤러 디시전(Regular Decision: Non-binding)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가장 일반적인 지원방법으로 여러 대학교에 지원이 가능하며 원서 제출 마감일도 다양하다. 보통 1월이나 2월에 지원서를 제출하고 결과는 3월이나 4월에 나온다. 많은 대학이 레귤러 디시전 지원 마감일이 있는 반면 이러한 대학 중 다수는 수시입학(rolling admissions)전형을 한다.

롤링은 지원서가 접수되는 순서대로 즉시 심사를 진행하고 빈자리가 있을 때마다 결과를 발표한다. 롤링을 실시하는 대학교들은 우선마감일( priority deadline)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위와 같이 어떤 전형이든 합격을 하면 반드시 5월 1일까지 갈 학교를 결정하고 그 대학교에 입학예치금을 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다년간의 입시결과를 보면 모든 아이비리그 학교와 일부 명문 대학은 ED/EA를 통해 지원한 학생들이 정시지원자에 비해 대학에 입학하려는 의지가 더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합격률이 더 높았다. 이와 같이 조기지원이 유리하므로 학생들은 얼리지원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말할 필요도 없이 Early decision은 입학하면 반드시 다닐 자기의 dream school에 지원해야 한다. 자기가 원하는 드림스쿨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원서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완벽하게 작성하여 가능한 조기지원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21년간 성공적인 미국유학 교육원으로 자리를 지켜온 대구 SAT 칸토르학원은 대면 수업이 안되는 조기유학생을 위한 SAT, ACT, AP, IB, 토플시험 대비를 위한 온라인 강의와 미국 조기유학생을 위한 미국 현지특강 및 집중케어, 풍부한 유학 수속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유학 전부분에 관한 수준 높은 컨설팅과 명문대학 진학에 꾸준한 성과를 이어 온 미국 조기유학 전문교육원이다.



대구 SAT 칸토르 유학프로그램은 유학을 시작하는 시점의 학생의 레벨에 관계없이 학습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하며 집중학습과정을 통해 학생과 함께 도전적이지만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한 후 본질적인  학업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계획을 세워 입시에서 요구하는 기본 교과목 과정, 방과후 활동, 대입 SAT, ACT, AP 시험 준비 등 모든 것을 철저한 시스템으로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이 유학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마음껏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서포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명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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