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올해 주택 3만가구 공급

2022-01-14 10:51:09 게재

전략사업지 시스템 가동

수도권 공급 29% 증가

대우건설이 올해 전국에서 3만가구 주택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1월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아파트 1만 8985가구 △주상복합 6322가구 △오피스텔 4378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 올해 총 3만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이 1월 공급하는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조감도. 대우건설은 이 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주택 3만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 대우건설 제공


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1만6497가구, 지방에 1만3503가구를 공급한다. 서울 지역은 △행당7구역 △신림3구역 △마포로3-3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5175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경기 지역은 △수원 망포지구 △양주 역세권개발지구 등 자체사업과 평택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베르몬트로 광명' 등 주요 지역에 1만 717가구를 공급한다. 전년 수도권에 1만3122가구 공급한 것과 비교하면 약 29%(3825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지방은 전년대비 분양 물량은 소폭 감소한다. 4월 타운하우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단지'와 충북 충주기업도시 내 주상복합 116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도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자체 A.I 마케팅 플랫폼인 '소설 빅데이터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 인기를 사전 예측했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축적해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245여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유망사업지를 선정하는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활용,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2차'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 등 지방 틈새시장을 공략해 분양에 성공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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