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코엑스서 배터리 전문 전시회

2022-01-21 10:59:52 게재
국내 유일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가 오는 3월 17~19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열린다.

20일 한국전지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 세계 최초로 배터리 제조사 빅4가 참여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원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인 중국 CATL을 비롯 K-배터리 대표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가 참가한다.

또 고려아연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SK넥실리스 원준 칼자이스 베이커휴즈 성일하이텍 등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부품·장비기업들도 참가가 확정됐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배터리 공급망과 재사용배터리 시장에 대한 전망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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