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 크린업24 "폐점률 1%대"

2022-03-16 11:00:01 게재

업계 최대 상권보호

가맹점 530개 돌파

상업용 세탁장비 전문기업 유니룩스는 "셀프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 가맹점이 폐점률 1%대를 유지하며 최근 530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린업24는 유니룩스 프랜차이즈 셀프 빨래방이다. 2005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2020년 11월 15년 만에 500호점을 돌파했다. 코로나19가 대유행했던 지난해 폐점률 1.23%를 기록하며 신규 가맹점수를 30개 이상 늘렸다.

유니룩스 관계자는 "크린업24는 가맹점주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동종 업계 최대 상권보호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출점 속도가 빠르지 않지만 안정적인 기업운영으로 500호점에 이어 1년여 만에 530호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경기 불황으로 자영업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1%대 폐점률을 유지하며 내실 관리에 주력한 덕분이라는 얘기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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