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기간 미리 점검해 원가 절감

2022-05-03 11:02:25 게재

한화건설 BIM 기술 개발

한화건설이 건설정보모델링(BIM) 전문기업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H-BIMS' 개발을 위한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윤용상(왼쪽)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김은석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대표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한화건설 제공


'H-BIMS'은 BIM 기반으로 건축현장에 투입되는 자재 수량과 공사기간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솔루션이다. 설계도면을 입력하면 실적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사업초기부터 시공단계까지 투입되는 자재 수량, 공기 산출 뿐 아니라 사업성 검토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한화건설은 최적화된 물량, 공법 및 공기를 도출하고 현장별 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번 협약은 대형 건설사가 국내 건설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벤처기업과 협업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창소프트아이앤아이는 국내 최초로 3D BIM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벤처기업이다. 한화건설은 BIM 현장 적용 확대와 교육을 통한 기술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디지털 전환과 신기술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라며 "H-BIMS 개발은 원가절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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