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스마트물류시스템 공급

2022-05-25 10:32:26 게재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물류자동화시장 진출 교두보

현대무벡스가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내 물류솔루션 구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무벡스가 스마트물류시스템 구축공사를 수주한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사진 현대무벡스 제공


현대무벡스는 LG화학 신설법인과 구미 양극재 공장 내 물류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 설계시공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2025년 6월까지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입출고 장비 스태커크레인과 무인반송로봇 등은 현대무벡스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핵심 설비다. 현대무벡스는 로봇반송시스템으로 양극재 공장 내 물류 흐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경영진과 근로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쿠팡 용인 풀필먼트센터 자동화솔루션 수주로 유통분야에 진출했고, 이번 LG화학 물류솔루션 프로젝트로 2차전지 스마트 물류자동화 시장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세계 최대 양극재 생산시설의 중요 축을 담당해 스마트 물류자동화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향후 2차전지 물류솔루션 사업을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무벡스는 주력인 스마트 물류자동화를 비롯해 승강장안전문, IT서비스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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