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1인 방송 크리에이터 과정 개설

2022-08-24 12:21:10 게재

아프리카TV와 공동으로 … 온라인 수강신청 중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이재홍)이 오는 9월부터 1인 미디어 기업인 아프리카TV와 공동개설한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루키 과정(부제 : Broadcasting Jockey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1인 방송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전문 소양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다고 판단 공동으로 특별과정을 마련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3년 3월부터 방송편집 전문가 과정,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양성 과정 등 K-Live Streaming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이에 앞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아프리카TV와 공동으로 이번에 시범 운영한다.

이재홍 원장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K-컬쳐라는 큰 문화적 흐름 속에서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루키 과정'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각 분야의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는 수강생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정은 15주 과정으로,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gfi.ssu.ac.kr)에서 9월 7일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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