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내달 15일 개최

2022-10-17 12:27:08 게재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이 금융권의 대표적인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인 'FISCON 2022'을 내달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FISCON'은 금융보안 트렌드 및 정책·기술·대응 등 디지털금융의 정보 교류를 위한 민·관·산·학·연 모두가 참여하는 금융보안 전문 컨퍼런스다.

이번에 열리는 'FISCON 2022'는 '디지털화·빅블러시대, 금융보안 전략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에 따른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금융보안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의 금융ISA(정보공유·분석센터)의 전문가를 초청, 국제 사이버 보안 공조 강화를 위해 최신 정보보안 이슈와 각국 사이버 위협 동향 등을 공유하는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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