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

초중고 학생 무료 참여 올해 겨울방학부터 추진

2022-10-19 11:00:20 게재
교육부는 19일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학교·대학·민간(공공기관, 기업)이 개설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에 초중고 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학 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 사업'을 올해 12월 겨울방학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교육 수업 시수가 확대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인 2025년 이전에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학기 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관련 정규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방학 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 사업은 디지털 관련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 역량을 최대한 결집시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대학·민간 등 다양한 주체가 정규교과와 연계된 교육내용을 구성해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체험 활동 중심의 절차적 문제해결, 프로젝트 기반 공동학습 및 코딩 실습 등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한다. 캠프 운영과정에서 정보교사 등 현직교원들과 교·사대 예비교원이 강사로 참여해 학교 현장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역량이 축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대학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공 교수 및 강사, 석·박사생들 이외에도 앱 개발자 등 국내 정보통신(IT) 기업의 전문가들이 초·중·고 학생 지도에 참여한다.

전국 단위로 처음 실시되는 이번 겨울방학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는 올해 12월 겨울방학부터 2023년 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교육부는 10만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학 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 사업과 캠프 운영기관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10월 21일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15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아 11월 중에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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