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수출업체 공장 스마트화 지원
2023-05-04 11:53:38 게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일 인천 서구 김치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고원김치(대표 임병석)를 방문해 김치 공장 스마트화와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장을 방문한 김춘진 사장은 "김치는 K-푸드 대표주자로 맛과 품질을 높이고 수입 김치에 대응하기 위해 김치 제조공정에서의 자동화·스마트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2018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고원김치는 '김치 양념 속 넣기 자동화 공정' 도입을 통해 김치 생산설비 스마트화를 구축했다. 지난해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소포장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김 사장은 이어 인천 연수구 소재 카페형 베이커리 복합문화공간인 까레몽제빵소(대표 김봉수)를 찾아 가루쌀과 지역특산물 쌀을 활용한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했다. 김봉수 대표는 2013년 동네 빵집 활성화를 위해 까레몽협동조합을 설립했다.
김 사장은 이어 인천 연수구 소재 카페형 베이커리 복합문화공간인 까레몽제빵소(대표 김봉수)를 찾아 가루쌀과 지역특산물 쌀을 활용한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했다. 김봉수 대표는 2013년 동네 빵집 활성화를 위해 까레몽협동조합을 설립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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