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 스타트업도 폴란드 진출
2023-09-18 11:37:59 게재
농식품창업 생태계 교류
국내 스타트업 3곳 참여
양국간 농산업 기술 교류에 따라 한국 농산업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3일부터 폴란드를 방문해 '농식품 창업 생태계 컨퍼런스'와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폴란드 마주리 주 투자수출무역센터와 올슈틴 테크노파크 등 현지 공공기관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초청해 이뤄졌다. 한국 방문단은 축산사료 회사 가야바이오, 건강차 티캡슐 회사 메디프레소 등 3곳과 농업기술진흥원 벤처창업지원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기업과 기술교류 등을 희망하는 폴란드 현지 스타트업의 참여로 양국 농산업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는다. 폴란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김희겸 가야바이오 대표는 "폴란드 기능성 축산사료에 대한 시장 수요를 확인했고 향후 유럽시장 진출의 테트스베드로 폴란드 시장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는 국가 면적의 50%(1540만㏊)가 농경지로 유럽연합 농업중심국가다. 아로니아와 블루베리 생산량 세계 각 1위·6위, 호밀과 귀리 생산량 각 2위·5위, 축산업 관련 가축 개체 보유 수가 전체 유럽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은 "유럽 농업 중심국 폴란드와 농식품분야 기술교류 및 스타트업 연계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 유럽시장 진출 지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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