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벤처스, 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다

2023-10-13 11:08:50 게재

신격호 창업주 정신 계승

국내 스타트업 일본 진출

롯데벤처스는 일본롯데그룹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위해 '2023 L-캠프 재팬 1기' 프로그램을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도쿄에서 진행했다.
12일 일본 도쿄컬쳐에서 진행한 2023년 L-캠프 재팬 1기에서 참가자들이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롯데벤처스 제공


롯데벤처스는 '1세대 글로벌 창업가'인 신격호 창업주 글로벌 개척정신을 계승해 국내 스타트업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L-CAMP JAPAN은 한일 양국 롯데가 협력해 스타트업 육성에 함께 나서는 첫번째 프로젝트다. 선발단계부터 현지 프로그램까지 일본 롯데그룹과 일본 벤처캐피탈에서 참여하며 현지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7월부터 서류, 대면 심사를 거쳐 △리본굿즈(N차 상품 유통 토탈 솔루션) △뉴빌리티(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S2W(AI 기반 사이버보안 데이터 인텔리전스 개발) △라이트브라더스(중고자전거 거래 플랫폼) △프록시헬스케어(미세전류 활용 구강케어 제품) △비컨(탈모 진단 및 맞춤형 솔루션) △모닛(고령층 대상 스마트 기저귀 구독서비스) △엔라이즈(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 온라인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딥핑소스(개인정보 비식별화/익명화 솔루션 & AI 영상분석 솔루션) △샤플앤컴퍼니(매장직원 스케쥴과 업무관리 소프트웨어) △디자이노블(인공지능 패션 디자인 생성 서비스) 등 11곳이 선발됐다.

핵심 프로그램은 일본 내 250여개 벤처캐피탈 네트워크를 보유한 First CVC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와 협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실질적인 사업 검토가 가능하도록 소프트뱅크 미즈호은행 NTT도코모 도쿄증권거래소 아사히카세이 등 일본 대기업 임원과 고위급 투자 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격의 없는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했다.

또 일본내 롯데그룹 계열사 지원과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와 일본 AWS(아마존 웹서비스) 일본 진출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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