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미국시장 본격 확대 나서

2024-01-15 11:38:33 게재

미국법인 션 변 CEO 선임

골프존(대표 박강수·최덕형)은 미주법인 골프존아메리카 새 얼굴로 션 변(사진) 신임 CEO를 선임하고 골프 시뮬레이터시장 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변 CEO는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서 LPGA 주요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롯데 챔피언십'과 같은 다수 LPGA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데 공헌한 바 있다. 특히 2011년 토너먼트 사업부에서 최근까지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측면에서 LPGA 성장과 한국여자 골프가 세계적으로 동반 성장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골프존아메리카는 2016년 설립된 골프존 미주법인으로 미주시장 진출 판로개척과 사업전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2월 현지화 전략을 적용한 스포츠펍 콘셉트 복합 골프문화공간 '골프존소셜' 1호점을 뉴욕 팰리세이드센터에 열었다. 8월에는 뉴욕 스카스데일에 2호점을 출점했다. 지속 출점 예정인 골프존소셜 사업모델을 선두로 미주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 및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LPGA 공식 시뮬레이터 GDR 및 골프존의 기술력을 집약한 다양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소개하는 등 글로벌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골프존아메리카 션 변 신임 CEO는 "20여년 경력 골프업계에서 쌓은 스포츠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존아메리카가 2024년 시작과 함께 글로벌 NO.1 골프 시뮬레이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존은 미주법인의 새로운 CEO 선임을 통해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 잠재력이 가장 큰 미국에서 현지화 전략을 통한 보다 빠른 해외사업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골프재단 NGF(National Golf Foundation)에 따르면 2022년 미국 골프인구는 2021년대비 약 360만명이 늘어난 4110만명으로 글로벌에서 가장 큰 골프시장 갖추고 있다. 특히 실내 골프 시뮬레이터 등의 오프 코스(off-course)에서 골프를 즐기는 골퍼수가 급격히 증가해 2790만명에 이른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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