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상반기 녹색자산유동화증권 1200억 발행

2024-01-11 11:27:28 게재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금융을 지원하는 G-ABS(녹색자산유동화증권)를 상반기 12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신보의 G-ABS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경제활동 영위기업을 지원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년간 이차보전(중소기업 4%p, 중견기업 2%p)하고, 신보 또한 3년간 편입금리를 0.2%p 추가 인하하는 유동화상품이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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