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트 누적판매 20억캔 돌파

2024-01-25 10:58:35 게재

6년9개월만에 발포주시장 주도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가 압도적 1위 자리를 굳히며 국내 발포주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된 후 만 6년 9개월(25일 기준)만에 20억캔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 출시 7개월만에 1억캔 판매를 기록한 필라이트는 12개월만에 2억캔, 22개월만에 5억캔, 41개월만에 10억캔을 돌파, 가속화를 이어가며 국내 주류시장에 완벽히 자리잡았다. 현재 필라이트 판매 속도는 출시초 대비 1.78배 빨라졌다. 그 결과 필라이트는 치열한 가정 주류시장에서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만원에 12캔' 가성비와 국내산 보리만을 100% 사용하는 등 뛰어난 제품력을 구현하며 국내 발포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이며 가정 주류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에 이어 '필라이트 바이젠'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필라이트 체리'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를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모든 한정판 제품이 3개월 이내 전량 출고됐다. 특히 최근 선보인 필라이트 퓨린컷 등은 소비자들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주목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등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정 주류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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