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랑’ 마카오공항면세점 입점

2024-02-21 13:00:06 게재

K샴페인 해외진출 속도

주류 유통업체 인터리커는 스파클링 와인 골든블랑이 3월 마카오국제공항면세점에 입점을 확정 지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리커는 골든블랑 마카오국제공항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K샴페인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전략이다.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은 중국계 여행객 방문이 많은 곳이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금색으로 디자인된 골든블랑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골든블랑은 국내 인천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을 비롯 주요 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에 입점되어 있다.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기내 면세점과 제주특별자치도 내국인 면세점 JDC와 JTO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골든블랑은 아시아 샴페인 최대 소비국인 일본에 이어 필리핀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K샴페인 위상을 담은 글로벌 브랜드로 첫 발을 내딛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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