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새로운 인재상, 온기·용기·동기”

2024-02-22 13:00:16 게재

‘배려·혁신·실천’ 담아

“미래성장과 방향성”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그룹의 미래성장과 방향성을 담아 새로운 인재상을 ‘온기, 용기, 동기’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과 지난해 12월 사회공동체와의 상생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라는 그룹의 새로운 미래 방향 설정에 이어 새로운 인재상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온기는 ‘사람에 대한 온기’로 ‘상생, 존중과 배려, One Team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말한다.

용기는 ‘미래에 대한 용기’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주도, 빠른 실행력을 뜻한다. 동기는 ‘성장에 대한 동기’로 성장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금융그룹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새로운 인재상은 기존 미션, 비전, 핵심가치 및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직관적이면서도 인성적인 내용을 포함했으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손님에 대한 최상의 가치 제공, 사회에 대한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됐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24년은 손님과 사회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미래 100년을 꿈꿔야하는 중요한 한해”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기반이 이번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이며, One Team의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의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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