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후 4년까지 아이파크 서비스

2024-03-13 13:00:01 게재

입주 소독 등 서비스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아이파크 단지가 준공 후 4년까지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블루 서비스는 준공 1년차까지만 제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를 홈커밍데이로 개편하고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 서비스 개시를 알렸다. 단지 내 도서관 등 커뮤니티센터 살균과 주방도구 연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아이파크 입주민은 준공 초기 ‘환영 서비스’를 받는다. 하자관리 접수와 진행, 처리상태 등을 미리 알려주는 밀착형 서비스다. 또 입주 1주일 이내에 세대 살균과 소독을 받을 수 있다. 입주 후 1개월 동안 ‘스마트홈 가이드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단지 내 서비스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이같은 서비스 단지는 올해 전국 18개 단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홈커밍데이는 사전미팅을 통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아이파크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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