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혜 김용직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 임명

2024-03-16 11:42:48 게재

대법원장이 지명

국가인권위원회는 강정혜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용직 법무법인 KCL 변호사를 인권위 비상임인권위원으로 활동한다고 15일 밝혔다.

두명의 비상임인권위원은 대법원장이 지명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강정혜 인권위원은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주식회사 여성신문사 사외이사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지냈고 지금은 서울시립대 법전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용직 인권위원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대한변협 부협회장 및 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KCL 변호사,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KIST 미래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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