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BNH, 건기식 개발 박차

2024-03-20 13:00:00 게재

당귀유래유산균 개발

비만 지방간 개선 도움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윤여원)가 자사 최초로 개발한 유산균인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을 올해 안에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이 지방을 태우는 단백질을 촉진해 에너지 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비만을 유도하는 지방세포 분화인자를 억제,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염증 유도 물질(산화질소,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등)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시켜 염증성 장질환이나 피부질환 등 염증성 질환 예방·치료·개선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말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의 체지방 감소 및 항염증 효과를 바탕으로 비만 및 대사성 질환 예방과 항염증용 식품 조성물의 용도로 특허 2건 등록을 완료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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