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준공 품평회

2024-03-20 13:00:01 게재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제주 현장 이어 전국확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시공한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준공 품평회가 개최됐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시공한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준공 품평회. 사진 CJ 제공

19일 CJ대한통운 건설부문에 따르면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시공 상태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품질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준공 품평회가 마련됐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3월 제주 현장을 기점으로 올해 준공 예정인 전국 14개 전 현장에 대한 준공 품평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 건축물 사후 품질관리 프로그램인 ‘홈 커밍데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홈 커밍데이는 준공 후 만 1년이 지난 시점에 당시 시공 담당자들이 현장을 다시 방문해 1년 동안 발생한 시공 품질 문제 해결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점검 계획을 논의하는 품질관리 프로그램이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품질 수준을 높이고 문제 발생 시 이를 진단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경쟁력”이라며 “사용자 입장에서 제기된 불편한 사항을 들은 뒤 차후 시공 시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차별화된 현장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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