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업계 첫 ‘주 4일제’ 시범 도입

2024-04-01 13:00:03 게재

SBI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에서 처음으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약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조직 운영 및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검증되면 점차 확대할계획이다. 임직원들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한 달에 한 번 금요일을 선택해 주 4일제를 할 수 있게 됐다.

SBI저축은행은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비대면 금융을 정착했고, 직원들의 생산성도 늘어나게 되면서 주 4일제 도입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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