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아시안미션, 해외선교사 후원금

2024-04-02 13:00:16 게재

시너지IB투자 공동진행

이랜드 아시안미션(대표 이상준)과 신기술금융회사인 시너지아이비투자(대표 이건영)가 서울 용산구 시너지IB 본사에서 해외선교사 위기상황 지원금 전달식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랜드 아시안미션 이상준 대표와 시너지 IB투자의 최하람 인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시너지IB투자는 해외 선교지의 인명사고, 질병 등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사단법인 아시안미션을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시너지IB투자와 관계된 금융계열사들이 함께 동참했다는 데에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

아시안미션은 선교사를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약 1000명 선교사를 후원하며 건강검진 긴급모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선교사 전문 멤버케어 기관이다.

아시안미션은 해외 선교사 및 가족들의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 등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에게 우선적으로 지원금을 사용한다.

시너지IB투자는 2014년 설립돼 국내 기업 자금조달 및 투자운용을 하고 있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다. 과거 IBK기업은행과 IBK캐피탈에서 출자한 펀드의 피투자회사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책임투자(SRI)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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