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교통개선 시민제안 모집
2024-04-15 13:00:01 게재
서울경찰청은 6월 14일까지 두달간 불합리한 교통시설 개선에 대한 의견·아이디어를 신고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구나 동네 이면도로나 간선도로 교통시설 및 신호체계 등에 대해 전화나 서면 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는 홈페이지에 ‘우리동네 길 스마트신고’ 접수창구를 개설했다. 또 홍보 현수막이나 포스터에 QR코드를 부착해 운영키로 했다.
신고가 접수되면 각 경찰서와 구청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길 교통시설 개선 협의체’를 통해 의견수렴 등을 거쳐 10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