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제품 서비스 1위

2018-07-04 10:40:25 게재
LG전자가 가전제품 서비스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가전제품 A/S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콜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고객 소리를 모니터링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고객이 제품수리 과정을 각 단계별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톡톡톡(talk talk talk)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달 고객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챗봇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고객은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스마트폰 혹은 PC를 이용해 챗봇과 문자로 대화하며 제품 고장 원인과 해결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주는 LG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끊임없이 진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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